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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한 전자상거래 운영의 기초 교육부터 농산물 마케팅, 스토리텔링, 스마트스토어 개설 등 중급 과정을 연계해 농산물 전자상거래가 농가에서 실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박노진 소장은 “낮에는 밭을 갈고 저녁에는 공부를 한다는 ‘주경야독’이라는 사자성어처럼 바쁜 농사일 가운데서도 틈을 내어 야간 교육에 참석하는 농가의 농업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매주 월요일 저녁 시간을 이용해 총 20회, 40시간에 걸쳐 올해 8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구례/김영하 기자 ky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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