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운동연합

‘기후천사, 수호천사 양성 및 환경봉사’
광주환경운동연합.
환경 분야로는 광주환경운동연합의 ‘기후천사, 수호천사 양성 및 환경봉사(이하 기후천사)’가 선정됐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산림생태계 보전활동을 비롯해 샛강 되살리기 운동, 상수원 보호와 자동차 배기가스 줄이기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환경파괴 및 오염 현장을 찾아 환경오염원을 연구하고 실태를 조사하는 등 교육·연구도 매진하고 있다.

기후천사는 폭염, 한파 등 지구온난화와 기상 기온 변화로 인해 생활 환경 문제가 대두되고 있음에 따라 기후변화 대안 및 기후변화 취약층에 대한 보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하천 복원 등 지역 환경을 보전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사회 약자를 보호하는 사회 활동 인력 양성과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보전을 실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기후천사, 수호천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이는 환경과 사회봉사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후, 하천환경 지킴이 소양교육을 진행, 환경보전 활동을 펼친다.

이와함께 기후 취약 지역 및 기후 취약 가정(혹서·혹한) 파악에 나선다. 기후 취약 가정은 5개동 각 20여 가구를 대상으로 가정 방문을 통해 에너지 진단, 절약 안내 활동을 펼친다. 또 단열을 위한 뽁뽁이 설치 등으로 혹한기, 방풍, 방한 물품을 지원한다.

또 오염 하천 정화 활동과 하천 복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하천 수질 조사, 하천 해설 등 시연을 통해 인근 학교, 직장을 대상으로 하천 정화활동을 독려한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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