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전남서남권지사, 사랑의 한마음 세족식

사내 최초 4개 부서 50여명 참여

K-water 전남서남권지사는 최근 장흥다목적댐 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올해 새로 전입한 신규직원 8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한마음 세족식’을 사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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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장흥군에 위치한 전남서남권지사 외에도 장흥, 완도, 진도수도관리단 등 전남서남부지역 9개 시·군에 용수공급 업무를 담당 하고 있는 K-water 금·영·섬권역본부 산하 4개부서 50여명의 직원 들이 참여해서로의 발을 닦아주고 덕담을 건네면서 ‘섬김과 배려’의 정신을 다같이 다짐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K-water는 2016년말부터 조직문화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직원 간 소통과 배려를 키워드로 전사적인 조직문화 혁신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그 가운데서도 전남서남권지사는 2017년부터 자체 TF를 구성, 직원 강점 찾기&강화 캠페인, 노알콜 회식 실시, 스마트워크 근무환경 개선 등 부서 고유의 조직문화 혁신활동으로 전년도 사내 조직문화 우수리더·우수부서 동시 수상 등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조용성 지사장은 “이번 세족식을 통해 간부직원들을 비롯해 전직원이 서로 섬기며 배려하는 마음을 되새기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이러한 마음가짐을 K-water의 조직문화로 구현해 용수고객과 지역주민들에 대한 서비스 개선까지 긍정적으로 확대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김상봉 기자 ksb@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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