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비금면 노인사회활동지원 발대식

전남 신안군 비금면은 최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을 모시고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공급하여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근린생활시설관리·노노케어 등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교육과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이 이뤄졌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노노케어, 근린생활시설관리지원, 복지시설관리지원 등 6개 사업단으로 구분, 73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며 오는 12월까지 운영된다.

고길호 군수는 “사회에서 열심히 살아오신 어르신들이 신안의 주인이기에 당당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과 안전에 유의해 일자리에 참여 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안/박장균 기자 jkjh112@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