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목신안군청년회 증도면해수욕장 정화활동
 

재목신안군 청년회와 증도면청년회, 마을주민, 증도면 면사무소직원등 70여명은 최근 증도면 우전리 해수욕장일원에서 우리고장 해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청결활동은 해변의 버려진 쓰레기와 잔해물 바다쓰레기 등을 집중수거해 증도면사무소에서 제공한 150여개의 마대에 담아 쓰레기 수거차량에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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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목신안군청년회 김남호 회장은 “환경정화후 깨끗해진 해변을보며 참여의 보람을 느낀다”며 “신안의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선물하고 싶었다”며 “새천년 대교가 개통되면 신안의 중부권에도 정화활동을 펼칠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재목신안군청년회는 매달 무료급식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1월엔 5명의 초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했다. 또한 2월에는 목포북항에서 귀성객맞이 무료 차와 음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신안/박장균 기자 jkjh112@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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