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화 여수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지지자·당원 등 1천여 명 참석

여수시장 출마를 선언한 김유화 예비후보가 지난 17일 오후 2시 여서동에서 1천 여명의 지지자들과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선거행보에 들어갔다. <사진>

김유화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그동안 의정활동 경험을 살려 여수시민의 삶의질을 높이고 소통하는 부지런한 일꾼이 되겠다”며 “오직 민주당, 오직 문재인, 오직 여수를 위해 한길을 걸어왔다”며 “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여수를 만드는데 저와 함께 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전남 최초 여성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김 후보는 ▲전국 최고의 보육·교육 복지 도시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찾는 생태해양 관광도시 ▲일자리 창출과 창의적 인재 양성의 도시 ▲해양 먹거리를 책임질 수산도시 ▲국가 산단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도시 ▲4차 혁명 시대의 사람 중심 안전스마트 도시 ▲삶 속에 문화와 예술이 숨 쉬는 도시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따뜻한 도시 건설 등을 도시발전전략으로 제시했다.



여수/백충화 기자 choong@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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