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내 예비후보, ‘누구나 창업센터’ 개설 공약

“창업 성공 높이기 위한 대책 필요해”

김병내<사진>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예비후보는 창업에 나서는 지원하기 위해 ‘누구나 창업센터’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 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이라는 의미의 ‘누구나 창업센터’는 창업 관련 교육, 창업 공간 지원, 창업자금 지원 등 창업에 관련된 모든 것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창업 교육 내용은 청년창업, 여성창업, 장년층의 노후 준비창업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 퇴직예정자와 전직자도 창업에 도전할 수 있게 주·야간 창업 준비 상설프로그램도 구성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창업자들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창업공간 제공 ▲창업자금 지원 ▲창업아이템 관련 엔젤투자설명회 상시 개최 ▲ 1창업 1컨설턴트 매칭 등이다.

김병내 예비후보는 “일자리 문제와 관련해 창업은 늘 대안으로 제시되지만 제대로 된 교육과 정보, 자리를 잡기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창업 실패 사례는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면서 “중앙정부는 물론 지방정부도 창업 성공을 높이기 위한 특단의 대책과 강력한 의지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다란 기자 kd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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