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도끼 인스타그램 캡처

랩퍼 도끼가 화제인 가운데 데뷔초 도끼의 인터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06년 1월 도끼는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최연소 힙합그룹 올블랙으로서의 목표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만 15세였던 도끼는 "별로 유명해지지 싶지는 않다"며 "계속 랩만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가사는 일상 속에서 느끼는 것들을 담는다"며 "내 주위 사람들, 음악업계의 일들을 담는데 약간 부정적인 것이 있다"고 전했다.

이후 지난 2015년 1월 방송된 Mnet '4가지쇼' 시즌2에 출연한 도끼는 그룹 올블랙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았다. 이날 '올블랙 시절을 왜 떠올리기 싫어하느냐'는 질문에 "사장님이 돈을 떼어 먹었다. 사장님 나빠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노예 계약 같은 것이 돼 있었다. 올블랙도 하려고 한 게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도끼의 호텔 하우스가 공개돼 화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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