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24일 ‘양원경 김종모의 말로홈런’ 첫 방송

kbc광주방송은 오는 24일 오후 2시 kbc 라디오 My FM 101.1MHz에서 ‘양원경 김종모의 말로홈런’이 첫 방송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양원경·최해식의 말로홈런’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프로그램이었던 만큼 코믹함과 웃음이 넘치는 야구 중계로 올해 12번째 우승을 노리는 기아타이거즈를 응원하고자 기획됐다.

2018 신한은행 마이카 프로야구 개막전인 기아타이거즈와 KT위즈의 경기를 개그맨 출신의 방송인 양원경과 프로야구의 살아있는 전설 김종모 코치가 각각 캐스터와 해설위원으로 진행을 맡는다.

24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9월까지 기아타이거즈의 모든 홈경기를 라디오를 통해 중계한다.

특히 올해는 보이는 라디오를 시도해 실시간 라디오 중계의 재미와 생동감을 더하고, 청취자들의 문자 참여를 통해 쌍방향 소통형 방송을 구현한다.

생방송 중 #1030으로 문자 참여시 추첨을 통해 기아 타이거즈 굿즈는 물론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정세영 기자 j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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