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악 삼일파라뷰’ 22일 분양

62㎡~84㎡ 286세대…기업형 임대

상가 ‘헤르츠’도 22일~25일 청약 접수
 

남악신도시에 기업형 임대 아파트가 첫 선을 보인다. 삼일건설은 22일 전남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1474일대에 ‘남악 삼일파라뷰’ 286세대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남악 삼일파라뷰’는 지하 3층~지상 18층 4개동으로 구성된다.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62㎡, 69㎡, 76㎡A·B, 84㎡ 등 5개 타입, 총 286세대를 공급한다.<투시도>

기업형 임대로 선보인 ‘남악 삼일파라뷰’는 맞은편 전남도청 등 행정기관이 밀집한 행정중심지역에 자리해 풍부한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남악신도시 내 옥암지구와 오룡지구를 잇는 프리미엄 중심입지를 자랑한다. 서해안 고속도로로 광역교통망을 빠르게 이용할 수 있으며, 목포시내·외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삼호대교를 통하면 대불산단과의 접근성도 높아 직장인 수요 흡수에도 용이하다. 단지 인근에 남악호수공원, 중앙공원, 수변생태공원, 영산호가 있어 쾌적하고 여유로운 주거생활을 즐길 수 있다. 롯데마트·롯데아울렛 남악점, 남악중앙시장, 이마트 트레이더스(예정) 등이 인접해 있다. 단지 1~2층에는 약 2천여 평에 달하는 대규모 스트리트몰형 상가가 조성돼 단지 안에서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고품격 마감재와 혁신설계가 적용되며 호텔식 휘트니스와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내부에는 기본적인 빌트인 외에 추가로 삼성전자와 협업을 통해 무풍형 시스템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이 풀옵션으로 무상 제공된다.

‘남악 삼일파라뷰’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청약통장이 없어도 주택소유 유무 및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거주 중에도 전매가 자유롭다. 파라뷰플러스가 시행하고 삼일건설이 시공하는 ‘남악 삼일파라뷰’는 오는 22일 전남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2119번지(전남도청 바로 건너편)에 주택전시관을 오픈한다.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신청금 30만원으로 주택전시관에서 청약접수를 받는다. 공개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한다.(문의=1588-7778)
/김용석 기자 yski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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