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이 은퇴를 추측케 하는 글을 올린 가운데 과거 발언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이태임은 과거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인신공격과 악플로 힘든 시기를 지내 은퇴까지 고려했다고 토로했다.

사진=이태임 인스타그램

이날 이태임은 “인신공격성 댓글들이 심했다”라며 “일상생활을 못할 정도로 충격이 커서 병원에 입원했다. 정신이 드니 병원이더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케 했다.

이어 “내 자신이 썩어가는 느낌이었다”라며 “가족까지 언급해서 정말 힘들었다. 그때 처음 엄마 앞아서 울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엄마만 무너지지 말아달라고. 엄마만 있으면 이겨낼 수 있다고 했다”라고 눈시울을 붉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태임은 최근 자신의 SNS에 은퇴를 고백하는 글을 올려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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