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꿈나래지역아동센터

청소년 야간보호사업 선정

전남 곡성군 꿈나래지역아동센터는 최근 2018년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야간보호사업에 선정돼 방과 후 야간보호가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꿈쟁이들과 함께 세상을 펼치자!’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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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쟁이들과 함께 세상을 펼치자!’사업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연중으로 진행되는 야간보호 프로그램으로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맞벌이가정 등 보호자의 경제활동 등으로 야간에 보호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야간안전보호, 개인학습 및 숙제지도, 기초영어지도, 공예지도,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장구난타지도, 우쿨렐레지도, 밸리댄스지도, 찾아가는 동화놀이지도, 생생말틀중국어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꿈나래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곡성지역의 아동들이 야간보호사업을 통해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는 학령기 학생들로 성장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곡성/박순규 기자 psg@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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