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인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정인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이상형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26일 방송된 SBS 예능 '자기야-백년손님'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한 조정치는 아내인 정인과의 재밌는 일화를 밝혔다.

당시 MC 김원희는 조정치를 향해 "문제의 사위"라고 설명하며 "정인 시 앞에서 배우 이나영 씨가 제일 예쁘다고 말을 했다던데"라고 질문했다. 이에 조정치는 "이상형 질문이 들어와서 그렇게 답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나영 씨를 실제로 뵌 적이 있는데, 어두운 카페에서도 조명을 비추는 것처럼 보이더라"라고 털어놓았다.

또한 조정치는 아내 정인의 이상형은 워너원의 강다니엘이라고 했다. 이를 두고 "남편으로서 질투나진 않나?"라는 질문에 그는 "정인이도 감정적으로 풀고 살아야 하지 않겠나"라며 "열광할 만한무언가 있어야 한다. 집에서 나만 보고 사는데"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일 통일부가 발표한 남측 예술단에 정인, 조용필, 백지영, 윤도현 등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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