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 전 아나운서의 근황이 포착되면서 김보민 아나운서와 노현정의 관계가 주목 받고 있다.

김보민은 지난 2014년 방송된 KBS2 ‘맘마미아’에 출연해 “입사 동기들 중 가장 돋보이는 사람은 노현정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사진=KBS2방송캡처

이어 김보민은 “노현정은 데뷔 때부터 승승장구했다. 내가 (노현정보다)한 살 언니인데 의자도 다르게 줬다”고 차별대우를 당한 사실을 밝혔다.

또 김보민은 “회사 앞 커피숍에서 노현정과 강수정 등 인기 아나운서들의 사인 머그컵은 판매를 했는데 나에게는 부탁하지 않았다”며 “심지어 지방으로 발령을 받았는데 노현정은 남아 있었다 ‘나도 나름대로 11년 차인데, 나는 ’맘마미아‘ 말고는 방송이 없다”고 눈물을 쏟기도 했다.

한편 노현정은 21일 故정주영 회장의 17주기 제사에 참석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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