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드벨벳이 데뷔 당시 당찼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레드벨벳은 데뷔 무대를 앞두고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소감을 전했다.

레드벨벳은 "SM 선배님들이 다 잘 하고 멋져 부담감과 책임감은 분명 있다"면서도 "하지만 우리도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는데 우리만의 색깔과 매력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웃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레드벨벳은 "앞으로 우리만의 다양한 모습을 자주 보여 드리며 팬 분들과 많이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레드벨벳은 이 자리에서 SM 선배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도 전했다. 레드벨벳은 "SM 선배님들은 저희를 볼 때 마다 항상 응원의 말을 해 주셨다"라며 "선배님들이 있다는 게 정말 큰 힘이라는 걸 이번에 다시 한 번 알게 됐다"라며 미소 지었다.

한편 레드벨벳은 15년 만에 북한에서 공연을 펼치는 걸그룹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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