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벚꽃, 56회 진해 군항제 31일 전야제, 4월 1일부터 10일까지

광양 매화축제, 구례 산수유꽃 축제 폐막

광양 매화축제와 구례 산수유축제가 오늘 폐막하고 전국 최대 봄 벚꽃 축제인 경남 창원시 진해 군항제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남도의 대표적 봄꽃 축제인 '광양 매화축제'와 "구례 산수유꽃축제"가 9일간의 축제를 마감한다.

지난 17일 섬진강변 다압면 매화마을, 구례군 산동마을 일원에서 개막한 남도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된다.

한편 3월 말부터 약 2주간 벚꽃의 물결이 전국 각지에 들불처럼 번지면, 수많은 사람들이 벚꽃 명소들에 여행객들의 발길을 기다린다.

그 중 해마다 가장 사람 많은 벚꽃 명소 빅 4는 서울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 진해 벚꽃, 경주 벚꽃, 화개-쌍계사 벚꽃길이다.

창원시는 제56회 진해 군항제가 오는 31일 중원로터리에서 열리는 전야제를 시작으로 4월 10일까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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