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운동연합 ‘지구단위계획 진단 토론회’개최

26일 광주시의회 5층

광주환경운동연합과 광주광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6일 오후 2시 광주시의회 5층 예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지속가능한 도시관리를 위한 광주 지구단위계획 진단과 방향’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사회단체와 전문가들이 참여해 도시 공공성, 지속가능성을 실현 할 지구단위수립 방향에 대해서 토의할 예정이다.

문태훈 중앙대학교 교수가 ‘지속가능한 도시관리의 방향’에 대해 발표에 나선다.

지속가능성 구상이 구체적 실행 계획으로 도달하기 위한 방안, 세계 및 국내 사례와 시사점을 중심으로 발제한다.

현재 수립 중인 광주 지구단위계획 지침안 발표에 이어 건축, 교통, 기후에너지, 도시공공, 도시계획 분야의 시민단체, 전문가 토론이 진행된다. 좌장은 전경숙 전남대학교 지리교육과 교수가 맡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환경운동연합(062-514-2470),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062-613-417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2월 15일 ‘2030년 광주도시기본계획’을 공고하고 후속으로 ‘2025년 광주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동시에 지구단위계획 수립 지침을 마련 중이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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