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버라이어티 개그쇼 ‘쇼그맨’ 공연

오는 31일 담양문화회관서

전남 담양군은 3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오는 31일 오후 2시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종합 문화콘텐츠인 ‘쇼그맨(Show_g_man)’이 펼쳐진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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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18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공모 선정된 쇼그맨 공연은 KBS ‘개그콘서트’ 주역인 박성호, 김재욱, 김원효, 이종훈, 정범균 등 5명의 개그맨이 펼치는 개그 버라이어티쇼이다.

TV에서 선보였던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개그, 마술, 노래, 연기, 춤 등의 공연이 한 무대에서 펼쳐져 색다른 재미와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공연이 끝난 후 모든 관객을 대상으로 출연자들과의 포토타임이 준비돼 있다”며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주말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웃음이 가득한 공연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공연은 무료이며,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입장, 만석일 경우 입장이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담양/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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