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대 ‘안전 광주’ 위해 치안 현장 누빈다

경찰경호과 2014년 경찰 실습 과목 개설

북부서와 ‘경·학 실습 학점제’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 경찰경호과가 ‘안전 광주’를 책임지는 우수 경찰이 되기 위해 전문가들과 함께 치안 현장을 누비며 경험을 쌓는다.

동강대 경찰경호과(학과장 양정원)는 최근 광주북부경찰서에서 ‘공동체 치안을 위한 경찰 실습 학점제’ 입교식을 가졌다. <사진>

동강대 경찰경호과는 지난 2014년 ‘경찰 실습’ 과목을 개설해 광주북부서와 ‘경·학 협약’을 맺고 매년 1,2학기 두 차례 학점 연계 및 치안 활성화 현장실습 교과목을 운영 중이다.

경찰경호과 학생들은 현장실습 기간 광주북부서의 협조를 받아 형사·경무과 등 경찰서 업무를 비롯해 사건·사고현장 동행, 방범순찰, 학교폭력 및 여성 안심귀가길 범죄 예방 등 협력치안 활동에 나서게 된다.

양정원 학과장은 “학생들이 이번 실습을 통해 경찰 업무 전반에 대해 직접 체험해보고 특히 지역의 안전을 위해 범죄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식 기자 ms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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