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상의,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설명회

내달 4일…지역 중소·중견기업 구인난 해소

전남 여수상공회의소는 4월 4일 오후 2시 여수상공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여수지역 중소·중견기업 인사 담당자들을 초청해 ‘2018년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은 지역의 중소·중견기업이 구인난을 해소하면서 유능한 인재가 장기 근무할 수 있는 경제적 여건을 조성·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여수상의는 2년 연속 고용노동부로부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지역 고용안정과 청년실업에 기여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70개사 195명에게 사업의 혜택을 지원한 바 있다.

설명회는 ‘2018년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 목적과 참여방법, 주요 시행지침·지원 내용 등으로 진행되며, 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 날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여수상의 관계자는 “2018년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은 중소기업 구인난을 적극적으로 해소하면서 유능한 인재들을 선발하여 장기 근무할 수 있는 경제적 여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며 “우리지역 기업들이 이 제도를 적극 활용해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수/백충화 기자 choong@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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