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일보 제4기 K포럼 4일 3번째 강좌

오후 7시 광주 라마다호텔…신석호 동아일보 디지털뉴스팀장 초청
 

‘참다운 지방신문’ 남도일보의 최고경영자(CEO) 아카데미인 제4기 K포럼이 4일 세번째 강좌를 진행합니다.

K포럼은 이날 오후 7시 라마다 플라자 광주호텔 5층 중연회장(6시부터 17층 파라뷰에서 석식 제공)에서 신석호<사진> 동아일보 디지털뉴스팀장을 초청, 특강을 이어갑니다.

북한전문기자로 널리 알려진 신석호 팀장은 이날 ‘16년 북한전문기자의 분단저널리즘 뛰어넘기’라는 주제 특강을 통해 구수한 입담을 들려줄 예정입니다.

지난 2000년 금강산 방문을 시작으로 2008년까지 아홉 차례 북한을 방문하고 워싱턴 특파원을 거치면서 현재까지 16년째 북한과 남북관계 등 한반도 문제를 취재 보도하고 있는 기자가 청중들과 나누는 한반도 이야기입니다.

신 팀장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이어 경남대 북한대학원에서 ‘북한의 경제개혁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으로 석사,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북한과 쿠바의 경제위기와 개혁’이라는 논문으로 북한학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남도일보 제4기 K포럼은 3월 21일 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년 과정의 대장정에 올랐습니다.

제4기 K포럼은 국내 최고 강사진을 초청, 광주·전남지역 각계 리더들과 함께 진행하는 고품격 아카데미입니다.

남도일보는 이번 K포럼을 통해 CEO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제공과 미래 경영환경 대응 능력 제고에 앞장섭니다. 아울러 인간의 정신과 문화에 대한 상상력과 통찰력을 길러주면서 풍요로운 삶을 제공하는데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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