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지방공무원 시험 경쟁률 6.7 대 1

359명 모집에 2천397명 응시

전라남도교육청.
전남도교육청의 2018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이 6.7대 1로 나타났다.

전남도교육청은 3일 2018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접수 결과 359명 모집에 2천397명이 응시해 평균 경쟁률 6.7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와 비교해 응시원서 접수 인원 폭은 큰 변동이 없었으나, 선발예정인원이 작년보다 2.6배 늘어나 경쟁률이 하락했다. 지난해에는 1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직렬별 경쟁률은 교육행정직렬(일반) 9대 1, 전산직렬 7.6대 1, 사서직렬(일반) 4.6대 1을 보였다.

또한 전남지역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기술직 경력경쟁임용시험은 평균 8.8대 1을 기록했고, 이중 공업(일반전기)직렬이 29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필기시험 장소는 5월 1일 공개되며, 필기시험은 오는 5월 19일 전국 동시 시험으로 시행된다.

면접시험은 6월 27일, 최종합격자 발표는 7월 4일에 이뤄질 예정이다.
/이은창 기자 le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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