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광주시장 불출마 선언...오늘 오전 공식 입장표명

윤장현 광주시장이 6·13지방선거에 불출마를 공식 표명할 예정이다.

4일 윤 시장 측근들에 따르면 윤장현 시장은 오랜 숙고 끝에 전날 밤 6·13지방선거 광주시장 선거에 불출마하는 쪽을 마음을 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새로운 변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결단"이라는 게 측근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이날 오전 중 공식 입장표명을 밝힐 예정이다.

불출마가 확정될 경우 기존 7명이던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강기정·민형배·최영호 3자 단일후보와 이용섭 전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양향자 최고위원, 이병훈 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 발전위원회 국장 등 4명으로 줄어들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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