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우들과 화합·소통하며 발전”

박창순 남도일보 K포럼 제4기 원우회장

“원우들과 화합·소통하며 발전”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정신 가질 것” 당부
 

“봉사정신으로 원우들 간 화합, 단결, 소통하며 발전해 나가겠습니다”

남도일보 K포럼 제4기 원우회장에 취임한 박창순<사진> 회장은 “K포럼 4기와 함께 평생의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1년 동안 원우회를 잘 이끌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군과 경찰, 광주시소방본부 소방항공구조대장 등 헬기조종사로 36년간 공직에 몸담았다. 1981년 군에서 헬기 조종을 시작한 뒤 지금까지 5천500시간 무사고 비행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항공 베테랑이다. 그가 비행한 거리는 지구를 35바퀴 돌 수 있는 141만4천285km에 달한다.

공직에서 퇴임한 뒤 현재 광주시민사회단체 상임공동 대표로 활동중이다. 또 광주대학교 도시계획 박사과정에 재학하며 학업도 이어가고 있다.

박 회장은 “K포럼 4기 회원은 160여명이라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며 “지역에서 이런 대규모의 포럼은 드물기 때문에 부담감도 생기지만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회장직을 수행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이어 “K포럼 4기와 함께 지역사회의 큰 발전을 이뤄가고 싶다”면서 “서로의 인격을 존중하며 상부상조 하고, 임원진은 봉사정신을 가지고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하면 뜻 깊은 모임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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