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 대담미술관으로 오세요”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사업 선정

지난해 담양 대담미술관에서 진행된 ‘문화가 있는 날’ 공연
담양 대담미술관(관장 정희남)이 2018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고유의 특성을 활용하는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지역 문화예술 육성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국민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대담미술관은 ‘竹竹方方(쭉쭉빵빵) 동네방네미술관’사업명으로 올해 선정됐다. 문화가 있는 날인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패션쇼, 시낭송 문화행사를 비롯해 퍼포먼스, 징검다리음악회, 미디어아트쇼, 전통놀이체험, 방석음악회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추후 대담미술관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며, 누구든 참여 가능하다.


/정세영 기자 j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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