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활동 시작하는 4월에 내차 마련하세요”

국내 완성차, 다양한 판매조건·할인…고객몰이 나서

현대차, ‘뉴 스타트 페스타’…쏘나타 최대 120만원 할인

기아차, K시리즈 리뉴얼 기념 이벤트…마이너스 할부도
 

기아차 올 뉴 K3

 

 

기아차 카니발

 

 

 

 

현대차 쏘나타 뉴라이즈

현대차, 기아차,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업계가 봄이 시작되는 4월을 맞아 다양한 판매조건과 할인 혜택을 내걸고 본격적인 고객몰이에 나섰다.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4월 한 달간 ‘뉴 스타트 페스타’를 통해 쏘나타 뉴라이즈 2017년형, 코나, 아반떼, i30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쏘나타 뉴라이즈는 최대 120만원 할인에 30만원 캐시백 조건을 내걸었다. 아반떼는 70만원에 30만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i30과 코나는 50만원에 30만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또 신형 벨로스터 출시를 기념해 ‘욜로 라이프 벨로스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i30, 벨로스터, i40 구매 이력을 보유한 고객이 신형 벨로스터를 구입하면 50만원을 할인해 준다.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K3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천명을 대상으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카니발 구매 고객 중 선착순 3천명은 10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닝 구매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준비돼 있다. 4월 한 달간 기아차 홈페이지에서 ‘스페셜 키친 아이템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사하고 싶은 이유’를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LG전자 식기세척기, 발뮤다 토스터기, 발뮤다 전기주전자, 모닝 20만원 할인쿠폰 등을 증정한다. 또 이번달 모닝을 출고하는 고객에 5년 자동차세인 40만원을 지원해 준다.

K시리즈 리뉴얼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달 K3, K5, K7 등 K시리즈를 출고한 고객은 1년마다 금리가 1.5%씩 인하되는 신개념 구매 프로그램인 마이너스 할부를 받을 수 있다. 또 가족 중 기존 K시리즈를 출고한 이력이 있으면 출고건을 합산해 최대 90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레저용 차량(RV)을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도 준비돼 있다.

쏘렌토를 오는 20일까지 출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2ℓ출고 고객은 30만원, 2.0ℓ 출고 고객은 20만원을 지원해 준다.

‘스토닉 새 출발 지원 이벤트’를 통해 이번달 스토닉을 출고한 신규 운전면허, 신입사원, 신혼부부 고객에게 30만원을 지급한다

◇쌍용자동차

쌍용차는 코란도 브랜드를 일시불 또는 정상할부로 구매 시 100만원(또는 8인치 내비게이션+50만원)을 지급하며, 선수율 제로에 1.9~4.9%(36~72개월) 저리로 구매할 수 있는 1-2-3 저리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G4 렉스턴 구매 시 내맘대로 최저할부를 이용하면 6~48개월, 0~80% 범위에서 할부기간 및 유예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최저 월 24만원의 할부금(Luxury 모델, 선수금 10% 납입 48개월 기준)으로 G4렉스턴을 소유할 수 있다.

2개월 FREE 할부 이용 시 선수금 없이 5.5% 이율로 60~72개월 장기할부가 가능하며 초기 2회분 할부금을 면제해 최대 180만원 가량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삼성르노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는 교원, 공무원 고객을 위해 전 차종을 대상으로 4월 한 달 간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17년형 SM6는 100만원 할인, QM3 50만원 할인, 2019년형 SM6와 SM3, SM5, SM7, QM6 등 차종의 경우 3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QM6 고객을 위한 특별구입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QM6는 내비게이션 무상 장착, 40만원 상당의 옵션 및 용품 구입 비용 지원, 30만원 현금 할인 또는 5년 보증연장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박지훈 기자 jhp9900@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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