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축구, 한국-일본 AFC 아시안컵 예선 2차전 무승부…

한국-베트남, 아시안컵 3차전, 13일 10시45분 중계방송, JTBC3, 아프리카TV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일본과 아쉽게 비겼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일본과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여자 축구대표팀은 호주와의 1차전에서 득점없이 비긴 한국은 두 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다.

잉글랜드 첼시 레이디스에서 뛰는 지소연을 전면에 내세운 한국은 전반 일본을 압도했다. 하지만 슛이 번번이 골문을 외면하면서 득점하지 못했다.

한국은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일본에 주도권을 내줬다. 한국은 일본의 공세에 시달렸으나 끈질긴 수비로 실점을 막았다.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 13일 베트남과 3차전을 치른다

한국과 일본의 아시안컵 예선 3차전은 13일 밤 10시 45분부터 JTBC3, FOX Sports, 아프리카tv에서 중계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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