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캡처

2018 4월 모의고사가 화제인 가운데 수험생들의 반응이 상반됐다.

11일 경기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2018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시행됐다. 해당 모의고사는 고등학교 3학년인 수험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탐구를 시험본다. 특히 4월 모의고사는 재학생만을 대상으로 치루어지기 때문에 수능과는 차이를 둬 염두해야한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국어 도대체 누가 낸 거냐", "국어 비문학이 특히 어려웠다", "수학 나형 쉬웠는데 채점해보니 엄청 못봤다. 개념 다시 짚어야겠다", "별로 안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10점 가까이 떨어짐", "국어는 더 공부해야지 싶다"등과 같이 시험의 난이도가 높다고 전했다.

반면 "국어 솔직히 3월보다 쉬웠다", "사탐 다 풀고 시간 남을 정도였다", "국어 빼고 괜찮았는데", "3월꺼보다 배로 쉽드라", "개인적으로 엄청 쉬웠다", "등급컷 빨리 떴으면 기대된다"등과 같은 상반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