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조현민 전무는 광고회사 전무에게 물을 뿌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오너 일가의 계속되는 갑질 논란에 네티즌은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조현민 전무는 앞서 몇 차례 논란을 일으킨 바 있어 더욱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대한항공의 A기장이라고 주장했던 한 직원의 글이 덩달아 주목을 받았다. A기장은 노조 홈페이지를 통해 조현민 전무를 언급한 바 있다.
A기장은 글에서 “조현민이 10살 때 조종실에 들어와 자신의 오빠에게 ‘오빠, 잘 봐 놔, 앞으로 오빠 회사될 거니까’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부기장이었던 A기장은 조현민의 말을 듣고 “어금니를 갈며 참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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