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민지영의 과거 전신 성형 의혹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사진=민지영 SNS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민지영은 과거 KBS2 ‘여유만만’에서 솔직하게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당시 민지영은 “얼굴에 조금 손을 댄 부분이 있다”며 “처음에는 티가 좀 났나 보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많이 자연스러워졌다. 그런데도 다른 이목구비가 뚜렷하다 보니까 ‘성형미인이다’는 의혹을 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닮은꼴 어머니와 동반출연하면 그런 오해가 사라질 줄 알았다. 그런데 이번에는 ‘어머니도 많이 고쳤다’고 하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민지영은 방송에서 종종 자신의 성형 사실을 털어놓은 바 있다. 과거 KBS2 ‘해피투게더’에서는 “사실 눈, 코만 했다”며 “최근 아침방송에서 ‘난 자연미인이다. 눈, 코만 빼고’라고 했다고 욕을 먹었다. 눈, 코하면 다 한 거라고 하더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롯데홈쇼핑 쇼호스트 김형균과 지난 1월 결혼한 민지영은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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