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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시네마’ 두달 만에 관람객 1만명 돌파
‘화순시네마’ 두달 만에 관람객 1만명 돌파

시설 좋고 저렴해 단체 관람 잇따라

전남 화순 작은영화관 ‘화순시네마’가 개관 두 달 만에 관람객 1만명을 돌파했다.

16일 화순군에 따르면 지난 2월 전남에서 6번째로 문을 연 ‘화순시네마’는 전국 작은영화관 중에서 시설이 좋은 영화관으로 개관 때부터 각광을 받았다.

특히 설 연휴, 도시지역보다 저렴한 관람료, 운영사의 홍보 노력, 단체관람 등 지속적으로 관람객이 늘면서 지난 14일 현재 관람객 1만명을 돌파한 것이다.

운영사인 작은영화관 측은 ‘1만 명 관람 돌파 이벤트’를 열어 1만 번째 관람객인 김영옥(50·여)씨에게 꽃다발과 상품권을 전달했다.

주말에 영화관을 찾은 김씨는 “화순에 영화관이 가깝게 있어 딸과 함께 왔다. 더 많은 사람들이 영화관에 와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화순시네마’가 빠르게 사랑을 받게 된 데는 영화관이 가까운 데다 최신 개봉작을 저렴한 비용으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건립했기 때문이다.

특히 평일에는 학생 등 청소년층이 많고, 야간과 주말에는 가족단위 관객들이 영화관을 찾으면서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활동과 가족 화합 등 군민의 행복쉼터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관련 화순군은 17억 9천만원을 들여 화순군민회관 2층을 리모델링해 3D 입체 영화까지 상영할 수 있는 최신 영사시스템과 1관(47석)과 2관(77석) 등 총 124석 규모의 2개의 상영관을 갖췄다.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은영화관 사회적기업협동조합’에서 위탁·운영한다.

연중무휴로 매일 5~6편의 최신 개봉작이 상영된다.

관람료는 일반 6천원, 65세 이상 및 청소년은 5천원으로 대도시 상업영화관에 비해 40%정도 저렴하다.

작은영화관은 상영정보를 편리하게 알 수 있도록 홈페이지(www.hwasun.sscinema.org)를 운영하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정보 안내 서비스를 하고 있다.

봄철이 되면서 단체관람이 늘어 영화시간표 편성 전(1주일 전)과 편성 후 협의를 통해 원하는 시간대에 영화를 볼 수 있도록 예약전화를 통해 상담을 해주고 있다.

전석 관장은 “항상 관심을 가져 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주민들이 편리하게 예매하고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순/서경찬 기자 sk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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