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7시 광주라마다호텔…박준영 변호사 초청

남도일보 제4기 K포럼 18일 5번째 특강

오후 7시 광주라마다호텔…박준영 변호사 초청
 

‘참다운 지방신문’ 남도일보의 최고경영자(CEO) 아카데미인 제4기 K포럼이 18일(수) 5번째 강좌를 진행합니다.

K포럼은 이날 오후 7시 라마다 플라자 광주호텔 5층 중연회장(6시부터 17층 파라뷰에서 석식 제공)에서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인 박준영<사진> 변호사를 초청, 특강을 이어갑니다.

박준영 변호사는 이날 ‘변화, 그리고 희망’이란 주제 특강을 통해 재심사건 진행과정에서 만났던 사건과 사람에 대한 이야기, 법과 제도의 이면을 자세하게 들려줄 예정입니다.

전남 완도 출신으로 박준영법률사무소 변호사인 그는 검찰개혁위원회위원과 국선변호정책심의위원,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2017년 아산상 자원봉사부문을 비롯해 2016년 헌법재판소 모범 국선대리인, 2015년 제3회 변호사공익대상 개인부문 등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재심’은 전북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을 바탕으로 각색한 영화입니다.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과 살인 누명을 쓰고 감옥에서 10년을 보낸 현우가 다시 한번 진실을 찾기 위해 함께 싸우는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남도일보는 이번 K포럼을 통해 CEO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제공과 미래 경영환경 대응 능력 제고에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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