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훈 “아이·맘 안심 플랜 가동”
 

김상훈<사진>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청장 예비후보가 아이와 부모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행복한 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아이맘 안심어린이집’ 지정 운영과 경로당 등을 활용한 ‘아이 돌봄 센터’를 확대 운영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아이·맘 안심 플랜 구상을 밝혔다. 아이맘 안심어린이집으로 국가 평가인증을 받은 국공립, 법인단체 어린이집을 지정하고 긴급 돌봄 서비스와 어린이집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안전한 보육 환경을 구축한다.

경로당 내 아이돌봄센터는 마을공동육아의 재정립 표방해 60대 중고령자 중 성품과 인덕을 갖춘 사람을 선별해 돌봄 교사로 지정해 방과 후 아동의 안전한 보육을 지원한다.

김 예비후보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 우리 사회 구성원 전체가 고민하고 참여하는 육아 프로그램으로 보육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다란 기자 kdr@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