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대학일자리센터 17일 개소식

원스톱 취업 맞춤 서비스 제공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학생들에게 원스톱 취업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학일자리센터를 본격 가동한다.

광주대 대학일자리센터는 17일 오후 3시 학교 학생회관 1층 센터에서 개소식을 한다. 대학 내에 흩어져 있는 진로, 취업 지원 기능을 공간적·기능적으로 일원화해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광주대 대학일자리센터는 2022년까지 고용노동부와 광주시, 대학 등이 매칭으로 매년 2억 원을 투입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높인다.

센터에는 진로·취업상담 경험이 풍부한 전문 컨설턴트와 전담교수가 단과대학별로 배치돼 면접 및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취업·진로 정보 제공 및 지원 프로그램 상담 등을 진행한다.

또 ▲전공 및 비전공 진로·취업 상담 ▲학년별·직무별 맞춤 상담 ▲진로지도 및 취·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상담 ▲해외취업 및 역량강화훈련 상담 ▲정부지원 청년 정책 사업 연계 등을 통해 청년고용 문제 해소에 나선다.

광주대 윤홍상 취업·학생지원처장은 “대학 내 취업·창업 지원 기능을 대학일자리센터로 일원화해 학생들의 취업·창업 역량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식 기자 ms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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