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청년에게 ‘더 가까이’ 다가갑니다

‘영광군 청년정책 E-소식’ 추진

일자리·교육·복지 등 문자서비스

전남 영광군은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고, 청년들의 참여 기회를 증대시키기 위해 다양한 방법의 홍보매체를 활용해 청년정책을 홍보하고 있다.

17일 영광군에 따르면 ‘영광군 청년정책 E-소식’은 영광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나 진행 중인 공모사업을 문자서비스로 안내하는 사업으로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청년정책 E-소식을 문자서비스로 받고자 하는 청년은 누구나 청춘플러스(네이버 카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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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청년들의 취ㆍ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 활동 지원 등 청년정책에 대한 통합적인 정보제공을 위해 ‘영광청춘플러스’라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포털사이트에서 ‘영광청춘플러스’를 검색하면 되고, ▲청춘플러스 카페 ▲청춘플러스 페이스북 ▲청춘공방으로 접속할 수 있다.

SNS를 통한 청년 네트워크 장소인 청춘플러스 카페는 영광군 청년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청년학교ㆍ청년동아리 활동ㆍ청년도전사업 등에 참여하는 청년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청년소통교류 공간인 청춘공방(영광읍 터미널 주차타워 근처)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청춘공방을 이용하고자 하는 동아리나 소모임은 청춘플러스 카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밖에도 청년단체 등의 정기회의 시 직접 방문해 청년정책을 설명하는 찾아가는 청년정책 설명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청년을 위한 수많은 사업들이 있지만 청년들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한정돼 있다”며 “청년에게 조금 더 가까이 가는 청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광/김관용 기자 kk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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