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EBS, 대학입시설명회

오늘부터 20일까지 스타강사들 특강

전라남도교육청.
전남도교육청이 EBS와 공동으로 18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전남 지역 학생과 학부모 1천여명을 대상으로 ‘대학입시 설명회’를 가진다.

17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중부권역 함평학다리고(18일 오후 3시)를 시작으로 서부권역 남악고(18일 오후 7시), 동부권역 여수여고(19일 오후 7시), 순천매산고(20일 오후 7시) 등 총 4차례에 걸쳐 이뤄진다. 특히 입시설명회엔 이범석, 고옥재, 최선묵, 양진석 교사 등 EBS 대표 강사들이 참여해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범석ㆍ고옥재 교사는 ‘2019학년도 대입의 이해 및 성공전략’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현재 위치를 파악해 장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수시 및 정시 지원전략을 안내한다.

이어 최선묵ㆍ양진석ㆍ이미지 교사는 ‘2019 수능 대비 EBS 활용전략 및 학습법’이라는 주제를 2인 1조 만담 형식으로 풀어내 학생들의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학생들에게는 입시전략 자료집이 무료로 제공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권역별 설명회 장소에 30분 전까지 입장하면 된다.

허성균 전남교육청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대입의 흐름과 방향을 바로 알고 효율적인 학습전략을 세우기를 바란다”며 “진로 맞춤형 대입정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에 맞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은창 기자 le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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