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광주·전남 날씨>

벌써 여름?…28℃ 더위

일요일 오후부터 ‘비’

4월 셋째 주 주말 광주와 전남은 낮 기온이 크게 올라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고, 대기정체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됐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은 절기상 곡우(穀雨)이자 금요일인 20일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기온은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토요일인 21일까지 평년보다 5~9℃ 정도 올라 덥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일요일인 22일 오후부터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은 다소 떨어지겠다.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다.

예보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4~13℃, 낮 최고기온은 20~28℃ 가 되겠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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