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연연수원 ‘즐거운 녹색여행’ 눈길

20일까지 광주용두초교 5학년 140명 대상으로

전남 담양군 수북면 국제청소년교육재단(이사장 이강열) 전남자연환경연수원(원장 안기권)은 19~20일 이틀간 광주용두초등학교(교장 임공진) 5학년 140명을 대상으로 ‘즐거운 녹색여행’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즐거운 녹색여행’은 숲 밧줄놀이를 비롯해 미세먼지 바로알기, 나만의 마스코트 만들기, 카프라 쌓기, 환경 골든벨 퀴즈, 축제의 밤, 지렁이똥 시청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사진>

안기권 원장은 “여러분 학교의 교목과 교화인 푸른 소나무와 활짝 핀 철쭉꽃이 여러분을 환영하고 있다”며 “꽃과 나무와도 대화해보고 깨끗한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는 수련활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공진 교장은 “대자연속에서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심신을 단련해 호연지기를 함양하자”며 “공동체 생활을 통해 친구의 소중함을 느끼고 다양한 멋진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국제청소년교육재단의 ‘즐거운 녹색여행’은 여성가족부에서 인증을 받은 청소년수련활동 프로그램이다.
/안세훈 기자 as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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