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진, “권오준 포스코 회장 사퇴 부당”
 

김명진<사진> 민주평화당 광주 서구갑 국회의원 재선거 예비후보는 19일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지난 1일 열린 포스코 50주년 기념식에서 또 다른 성공 신화를 만들겠다고 하더니 지난 18일 임기 2년을 남기고 돌연 사임을 발표했다”며 “이는 명백히 사퇴압박이 있었음을 증명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포스코는 지난 4년간 구조조정을 통해 지난해 매출 60조원에 영업이익도 6년만에 최고인 4조 6천억원을 기록했다 이런 성과를 거둔 최고경영자를 퇴임시킨다는 건 정부 지분이 전혀 없는 명백한 민간기업의 경영에 부당한 압력을 가한 것이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는 박근혜 정부의 경제수석이 CJ그룹 이미경 부회장의 퇴진압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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