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콘서트’가 19일 오후 8시에 2차 오픈했다. 앞서 17일 팬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월드 투어 콘서트 1차 티켓 오픈에서 총 6만 석이 10분 만에 전 석 매진되는 기염을 토해냈다. 이번 2차 오픈에서도 티켓을 구하지 못했다는 후기담이 나오면서 멤버들을 가까이에서 보지 못한 아쉬움이 커지는 중이다.

사진=워너원 인스타그램

실제 워너원 강다니엘과 옹성우의 ‘실물 미남’ 후기담은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불러왔다.

지난해 ‘프로듀서 101 시즌2’ 방영이 한창이던 당시, 한 라멘집을 찾은 일반인이 강다니엘과 옹성우의 후기담을 게재해 폭발적인 반응이 잇따른 바 있다.

글쓴이는 “라멘집에 갔는데 옆에 진심 존잘인 남자애들 두 명이 앉아있었다”며 “근데 딱 보자마자 옹성우 같아서 ‘혹시 옹성우세요?’라고 했더니 뜸들이다 ‘아... 네!’라고 했다”고 상황을 전했다.

이에 들뜬 글쓴이는 ‘사진을 찍어줄 수 있냐’고 했지만 방송 규정상 사진을 찍을 수 없어 사인으로 대신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옆에 사람은 강다니엘 같아서 ‘강다니엘이세요?’ 물었는데 ‘네’라고 했다. 강다니엘 너무 잘생겨서 못 알아볼 뻔. 진짜 잘생겼다”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해 ‘실물 미남’이라는 수식어가 발생했다.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멤버들의 실물에 대한 기대감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상황이다.

한편, 전 석 매진 행렬을 기록 중인 ‘Wanna One World Tour’ 오는 6월 1일부터 3일간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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