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튤립축제, 5월13일까지...신안 튤립축제 22일까지

2002년과 2009년 안면도 국제 꽃 박람회가 펼쳐졌던 꽃지 해안공원에서 '태안 세계튤립꽃축제'가 19일 개장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관람을 하고 있다.

'태안 세계튤립꽃축제'는 4월 19일부터  5월 13일가지 25일간 수백만 송이 튤립꽃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전남 신안군에서는 지난 11일부터 이번주 주말(22일)까지 임자도 대광해변 일대에서 제11회 신안 튤립축제가 열리고 있다.

'바다와 모래의 섬 임자도에서 꽃피는 튤립의 대향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동양 최대 규모인 대광해변의 길이 12km 백사장과 백만 송이 튤립, 유채꽃밭 등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해변과 화사한 봄꽃을 함께 볼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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