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유원지 주차 환경 개선된다

공영주차장 9월 준공

광주광역시 동구가 지산유원지 일원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22일 동구에 따르면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17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주차환경 개선분야 공모에 선정, 사업비 25억 원을 확보했다. 동구는 확보된 사업비를 바탕으로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 20일 공영주차장 착공에 들어갔다.

지산동 105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이번 공영주차장은 총 62면의 주차공간과 관리실, 화장실, 주차관제시스템, CCTV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게 된다.

김성환 동구청장은“지산유원지 주변에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해 지역상권이 살아날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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