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진 “드루킹 사건 특검해야”
 

김명진<사진> 민주평화당 광주 서구갑 국회의원 재선거 예비후보는 23일 “드루킹과 김경수 의원의 관계가 단순히 일방적인 관계가 아니라는 사실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면서 “지난 3개월간 수사를 지지부진 추진해 온 경찰과 정권 눈치보기에 급급한 검찰을 믿고 기다릴 수 없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특히 김경수 의원의 보좌관이 드루킹과 금품거래 정황까지 드러났다 심지어 텔레그램보다 보안성이 강화된 메신저를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면서 “김경수 본인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억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민주당은 특검을 반대하기만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노정훈 기자 hun7334@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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