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서 단독주택 화재

60대 화상…소방당국원인 조사

지난 22일 오후 4시36분께 전남 여수시 군자동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19에 의해 14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거동이 불편한 집 주인 A(68)씨가 얼굴과 다리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주택 30㎡ 중 3㎡와 가재도구 일부가 타 소방서 추산 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주택 안방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여수/백충화 기자 choong@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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