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희의 최근 근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앞서 70~80년대를 풍미한 배우 정윤희는 결혼과 동시에 은퇴를 해 팬들의 아쉬움을 남겼다. 당대의 최고 배우로 칭송받는 그녀는 홍콩 최대 일간지 ‘빈과일보’에서 ‘양귀비의 환생’이라는 주제로 동양을 대표하는 여배우로 소개됐다.

사진=KBS2 ‘여유만만’ 방송 캡처 및 온라인 커뮤니티

정윤희는 영화, CF, 드라마 등 다방면으로 활동을 했으며, 데뷔 전부터 지역을 휩쓴 미인으로 자자했다.

이에 박경삼 CF 감독은 “짙은 눈썹과 큰 눈망울, 오똑한 코, 도톰한 입술을 가진 도시적이면서 동양적인 미를 두루 갖춘 완벽한 미모”라며 “얼굴의 세로, 가로 비율이 황금 비율이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아울러 MBC 최윤석 PD는 “정윤희는 지금의 아이돌그룹이나 톱 여배우들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모든 이들의 판타지와 동경의 대상”이라며 “지금까지도 정윤희를 잊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정윤희의 미모에 극찬을 보냈다.

한편, 은퇴 후 조용한 삶을 살고 있는 정윤희는 지난 23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김수로의 ‘한국 최고 여배우’ 발언으로 화제의 인물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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