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환경재단, 업무협약

미래 물 지킴이 수호천사 캠페인 공동 진행
 

오비맥주가 미래 세대에게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물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한다.

오비맥주(대표 고동우)는 지난 24일 환경재단(이사장 최열)과 ‘미래 물 지킴이 수호천사’ 캠페인 업무협약(MOU)을 맺고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물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사진>

오비맥주는 오는 6월부터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문 환경교육 강사가 부자재,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찾아가는 물 환경 교육’을 진행한다. 실내 교육 외에도 빗물→강물→수돗물 등 물의 순환 과정을 야외에서 직접체험하는 ‘물 체험 투어’ 현장 교육도 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물의 소중함을 주제로 일반인의 온라인 동영상 공모전도 연다.

장유택 오비맥주 부사장은 “미래 세대 주역들에게 생태환경의 필수요소인 물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자 작년부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며“물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물 캠페인을 펼쳐 깨끗한 물 지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용석 기자 yski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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