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 봉사…생필품도 전달
전남 장성우체국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25일 전남 장성군 장성읍에 있는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재능기부 봉사활동과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제공했다.
행복나눔 봉사단 30여 명은 색소폰과 통기타, 우쿨렐레 등 악기 연주와 신나는 노래자랑 시간을 마련했다. 또 떡과 다과를 함께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사진>
이은석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사무국장은 “바쁜 가운데도 장애인들과 함께 아름다운 동행을 펼쳐준 장성우체국 봉사단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정영섭 장성우체국장은 “소외계층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내실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정을 나누겠다”고 밝혔다./오승현 기자 romi0328@namdonews.com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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