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광주본부, 도농상생 ‘행복이음패키지’ 홍보

광주송정역에서 가두캠페인 펼쳐

농협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일수)는 25일 광주송정역에서 도·농상생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행복이음패키지’ 통장 가입 홍보를 위한 가두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NH농협생명광주총국, 광주 지역농협 상임이사·전무 등 50여명이 참가, 송정역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상품 안내장과 사은품(황사마스크)을 나눠주며 ‘행복이음패키지’ 상품을 홍보했다.

농협상호금융에서 판매하는 ‘행복이음패키지’는 도시와 농촌의 아름다운 동행을 테마로 만들어진 상품으로 상품 판매 금액에 비례해 농협이 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농업인이 가입하는 일부상품에 대해 최대 3.0%의 추가 우대금리를 지원하는 농가소득 증대 기여 상품이며, 지난 해 6월 출시됐다.

김일수 본부장은 “행복이음패키지 상품 가입을 통해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과 도농상생에 동참할 수 있다”며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으로 도시·농촌간 균형 발전을 위해 광주시민들의 많은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복이음패키지는 입출식, 거치식, 적립식(2종) 등 총 4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개인, 개인사업자 및 법인이 가입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농축협 영업점 또는 농협 인터넷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태 기자 kkt@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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