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일보 제1기 학생·시민기자 워크숍 ‘성료’

ACC디자인호텔 연회장서 50여명 참석…실무교육·자유토론
 

27일 오후 광주광역시 동구 ACC디자인호텔 연회장에서 ‘남도일보 제1기 시민·학생 기자 워크숍’이 열렸다. 전병호 남도일보 부회장과 정원주 중흥건설 사장, 시민·학생 기자 등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

남도일보는 27일 오후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ACC디자인호텔 연회장에서 ‘제1기 학생기자·시민기자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는 전병호 남도일보 부회장과 정원주 중흥건설 사장, 남도일보 임직원, 학생기자와 시민기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1부 개회식에 이어 2부 실무교육, 3부 자유토론, 4부 친교만찬 등 총 4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개회식은 국민의례와 정원주 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정용식 남도일보 상무가 신문의 기능과 영향력, 시민·학생기자의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2부 실무교육에서는 최혁 남도일보 주필이 강사로 나서 ‘언론과 신문기자의 역할’, ‘취재기법 및 기사작성 요령’에 대해 교육했다.

3부 자유토론에서는 김경태 남도일보 문화체육부장이 ‘학생·시민기자 운영 방안’에 대해 설명한 후 각 팀별로 ‘학생·시민기자단 활동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 ‘동아리 활동이 가능한가’ 등 주제토론과 향후 활동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정원주 사장은 인사말에서 “남도일보가 창사 21주년을 맞아 제1기 학생기자·시민기자를 운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우리 이웃들의 살아가는 소소한 이야기에서부터 각종 행사, 미담, 소외 이웃 등 생활 속의 모든 소재를 발굴해 독자들에게 생생하게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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