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계란 나눔 행사

예수마음의 집에 4천개 전달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농협 담양군지부와 함께 지난 26일 전남 담양군 예수마음의 집을 찾아 ‘사랑의 계란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살충제 파동과 계란 생산량 증가로 전년 대비 40% 이상 하락한 계란 가격에 힘들어 하는 양계농가를 돕고,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계란먹GO 내몸건강하GO 양계농가돕GO’라는 컨셉으로 진행됐다.

박태선 농협 전남본부장은 “계란은 국민 건강유지에 필요한 단백질과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며 가격도 저렴하고 손쉽게 요리할 수 있어 최고의 완전식품”이라며 “앞으로도 계란 소비촉진 및 나눔 행사를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창 기자 le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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